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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모듈형 이동식 사이펀 시연회' 실시

집중호우, 재난 등 신속대응 향상 기대

  • 웹출고시간2023.07.04 16:29:37
  • 최종수정2023.07.04 16:29:37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직원들이 4일 진천군에 위치한 화산저수지에서 7개 지사와 함께 ‘모듈형 이동식 사이펀 시연회’를 시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4일 진천군 화산저수지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농업기반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이펀 시연회·우기 대비 대책 상황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모듈형 이동식 사이펀'시연회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지역내 7개 지사의 재난·안전담당자가 참여했다.

시연회에서는 모듈형 이동식 사이펀 조립과 작동, 방류 시연이 진행됐다.

사이펀은 높은 위치에 있는 물탱크에서 낮은 탱크로 호스를 이용해 물을 옮길 때 호스 내의 공기를 빼주면 물이 이동되는 원리를 이용한 방류장치이다.

이동식 사이펀은 시설물에 고정 설치하는 것이 아닌 자유로운 이동과 설치가 가능해, 집중호우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통한 수위조절로 농업기반시설의 안전확보와 재난대응에 큰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홍섭 본부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우기에 대비한 대책 마련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수방자재 점검 등 선제적 재난관리와 농업기반시설의 재해 대응 능력 향상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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