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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권 체험 통해 시야 넓히길"

충북국제교육원, 96명 학생 대상 '글로벌 데이' 운영

  • 웹출고시간2023.07.03 16:38:22
  • 최종수정2023.07.03 16:38:22

충북국제교육원 북부분원이 운영하는 '글로벌 데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국제교육원 북부분원은 제천·단양 초등학생 96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데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데이'는 중국·베트남·일본·네팔·러시아 등 아시아권 국가와 아일랜드·미국·호주·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영워권 국가의 문화 체험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일자별로 △3일 중국의 날 △4일 베트남의 날 △5일 러시아의 날 △6일 네팔·일본의 날 그리고 △매일 영어권 국가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전에는 인사법, 기초 회화, 음식, 전통가옥 모형 만들기 등의 기본 문화를 익히고, 오후에는 해당 나라의 전통의상을 공부하고 직접 입어본다.

체험 활동을 한 모든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부여된다.

이광우 교육원장은 "다양한 문화권 체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데이'를 통해 학생들이 폭넓은 세계를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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