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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 대표사례 홍보 강화

임업인들의 편익 증대시키고 산림경영 활성화에 노력

  • 웹출고시간2023.07.03 13:19:03
  • 최종수정2023.07.03 13:19:03

산림청이 대 국민 홍보 중인 규제혁신 대표사례.

ⓒ 단양국유림관리소
[충북일보]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가 7월부터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등을 운영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로는 △산림기술법 관련 민원서류 온라인 신청·발급 △제재목 중 일반용재 등급 검사방법 완화 △산양삼 재배 목적 국유림 사용허가 기간연장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지정요건 완화 △산림사업 종합자금 임야매입자금 지역제한 완화 △임업직불금 지급 관련 비대면 증빙시스템(임업 E지) 구축 등이 있다.

특히, 임업직불금 신청 시 임업 종사 실적을 증빙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된 스마트폰 앱 '임업E지'는 임업 경영활동일지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작성해 제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향후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서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적극적인 현장 소통으로 발굴된 산림규제 혁신 대표사례를 적극 홍보해 임업인들의 편익을 증대시키고 산림경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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