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피부과 무료 이동 진료 서비스

한국한센복지협회 충북·세종지부와 연계

  • 웹출고시간2023.07.02 13:48:55
  • 최종수정2023.07.02 13:48:55

단양군보건소가 한국한센복지협회 충북·세종지부와 연계해 지역주민들에게 '피부과 무료 진료'를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보건소가 한국한센복지협회 충북·세종지부와 연계해 한센병 조기 발견 사업의 하나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는 군 보건소와 충주댐노인복지 관에서 한센 등록자 외에도 관내 주민 100여 명이 습진, 알레르기, 아토피, 건선, 무좀 등 진료와 피부 연고 등 처방을 받을 수 있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무료 이동 진료를 통해 피부질환의 조기 검진과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의를 통한 검진을 적극 추진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

[충북일보]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은 "앞으로 충북개발공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과 법·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이 본부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개발공사는 공기업이기 때문에 공익성이 있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며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이더라도 저발전지역에 더 투자를 한다거나 공사 수익의 일정 금액을 사회로 환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 본부장은 사회적기금 조성을 예로 들었다.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정 비율을 충북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탁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그것이다. 여기에 공사의 주요 사업인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경우도 도내에서 비교적 낙후된 단양이나 보은, 옥천, 영동 등에 조성함으로 지자체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구상도 가지고 있다. 환경 분야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현재 각 도로의 차음벽은 강철재질의 차음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