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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바리스타, 중장비 체험

  • 웹출고시간2023.07.02 13:29:23
  • 최종수정2023.07.02 13:29:23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이 중장비를 운전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던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이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입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직장체험을 통해 취득한 자격을 직접 활용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바리스타 분야 5명, 중장비 분야 2명이 참가한다.

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청소년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준비해보고 싶었는데 형편상 쉽게 도전할 수 없었다"며 "다행히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이번 활동을 계기로 자격증을 준비해 나중에 성인이 되면 카페를 창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센터는 다가오는 8월 검정고시를 대비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제2회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과 함께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술 동아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검정고시 대비반을 포함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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