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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등

  • 웹출고시간2023.07.02 13:32:22
  • 최종수정2023.07.02 13:32:22

충주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지난달 30일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상 법정 의무교육인 이날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응급상황 행동 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교육뿐 아니라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시 대처 방법 등의 실습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신형근 충주부시장이 교육 현장을 방문해 교육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달하고 어린이 안전교육을 위해 힘쓰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신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어린이에 대한 현장에서의 신속한 응급처치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안전교육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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