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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지현동지사협-정신건강복지센터, 업무협약 체결

아동, 청소년 건강증진

  • 웹출고시간2023.07.02 13:40:30
  • 최종수정2023.07.02 13:40:30

충주시 지현동지사체와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제 및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사협은 적응, 가정불화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청소년을 발굴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이들에게 정신건강 검진과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개별 상담 치료 등을 제공한다.

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 대한 정신건강 지원, 상호 복지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정보제공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경화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상 지현동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큰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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