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의회, 제275회 제1차 정례회 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총 18건 처리

  • 웹출고시간2023.06.28 14:26:10
  • 최종수정2023.06.28 14:26:10
[충북일보] 충주시의회는 28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5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회기동안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와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을 포함해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그 중 조례안 및 기타안건이 13건으로 '충주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1건이 원안 가결됐다.

또 '충주시의회 모범공무원 포상 운영 규칙안', '충주시 저소득 노인 목욕비 지원 조레 전부개정조례안' 2건이 수정의결 됐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는 시 본청과 직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총 44건의 지적사항을 발굴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이번 정례회는 다양한 사전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채희락 의원의 '충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시작으로 김자운 의원의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시민 편의 중심의 수영장 운영 개선 요구', 강명철 의원의 '충북소방학교 및 공공기관 유치' 등 시정발전을 위한 대안이 제시됐다.

박해수 의장은 "회기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안건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의원들과 성실한 자료 준비와 답변으로 감사에 임한 공직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정례회 기간 중 제시된 대안과 시정 개선방안 등이 업무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

[충북일보]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은 "앞으로 충북개발공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과 법·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이 본부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개발공사는 공기업이기 때문에 공익성이 있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며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이더라도 저발전지역에 더 투자를 한다거나 공사 수익의 일정 금액을 사회로 환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 본부장은 사회적기금 조성을 예로 들었다.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정 비율을 충북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탁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그것이다. 여기에 공사의 주요 사업인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경우도 도내에서 비교적 낙후된 단양이나 보은, 옥천, 영동 등에 조성함으로 지자체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구상도 가지고 있다. 환경 분야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현재 각 도로의 차음벽은 강철재질의 차음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