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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6.28 14:27:31
  • 최종수정2023.06.28 14:27:31

충주소방서에서 상반기 소방공무원 퇴임식이 열린 뒤 소방관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앞줄 왼쪽부터 5번째부터 김학선 소방경, 정계웅 소방경, 이상민 서장, 최강진 소방위)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28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수난구조대 정계웅, 목행119안전센터 김학선, 최광진 소방공무원의 퇴임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공로연수에 들어간 정계웅 소방공무원은 1994년 소방사로 임용돼 29년간 지역의 파수꾼으로 묵묵히 역할을 다해왔다.

김학선·최강진 소방공무원은 1993년, 1994년 임용돼 33여 년간 수많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

이날 직원들은 재직 중 노고를 기리고자 한마음으로 준비한 재직기념패와 꽃다발 전달 등 아쉬운 마음으로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상민 서장은 "지난 30여년을 시민과 동료를 위해 헌신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로운 제2생의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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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

[충북일보]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은 "앞으로 충북개발공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과 법·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이 본부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개발공사는 공기업이기 때문에 공익성이 있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며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이더라도 저발전지역에 더 투자를 한다거나 공사 수익의 일정 금액을 사회로 환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 본부장은 사회적기금 조성을 예로 들었다.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정 비율을 충북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탁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그것이다. 여기에 공사의 주요 사업인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경우도 도내에서 비교적 낙후된 단양이나 보은, 옥천, 영동 등에 조성함으로 지자체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구상도 가지고 있다. 환경 분야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현재 각 도로의 차음벽은 강철재질의 차음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