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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6.28 14:45:41
  • 최종수정2023.06.28 14:45:41

충주 국원초에서 자녀와의 마음을 이어줄 이음 부보학교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국원초등학교는 최근 '마음 부모되기'라는 주제로 부모의 자기 성장을 통한 가족관계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자녀와의 마음을 이어줄 '이음 부모학교'는 꿈꾸는 나무 심리상담센터 박지만 센터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감정코칭 훈련, 자녀의 자율성 존중하기, 갈등 해결의 4단계 방법 등을 배우고, 또래 자녀를 둔 부모로서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는 다양한 고충을 함께 나누며 공감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최근 들어 아이 양육 방법에 대해 답답함과 혼란스러움이 많았는데 교육을 받으며 부모라는 역할 이전에 나 자신을 먼저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돼 너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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