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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6.28 10:20:42
  • 최종수정2023.06.28 10:20:42

충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최근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시민수상구조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 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의 안전 환경을 조성해 수난사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배치·운영된다.

수상구조대는 오는 8월 말까지 충주 수난사고 위험지역(삼탄유원지, 수주팔봉, 목계유원지, 단월강수욕장)에 장소별로 배치돼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시 인명 구조 활동과 위험지역 순찰,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소방서는 발대식 행사 후 수상구조교육, 근무요령,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수난사고 유형별 대처요령 등 시민수상구조대원이 갖춰야할 기본덕목들을 교육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민 서장은 "여름철 피서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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