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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28 10:57: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찬호가 선발 로테이션 잔류에 성공했다.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2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나설 선발 투수로 박찬호(36.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예고했다.

아직 승리를 얻지 못한 박찬호는 메츠의 강타선을 상대로 첫 승 도전에 나선다.

초반 두 차례 등판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 박찬호는 3번째 등판인 지난 25일 플로리다 말린스전에서 7이닝 4실점으로 비교적 호투, 선발 로테이션 잔류에 성공했다.

박찬호의 맞대결 상대는 마이크 펠프리(25)로 결정됐다. 메이저리그 3년차이던 지난 시즌 13승11패로 최고의 성적을 거둔 펠프리는 올 시즌에도 2승 무패로 순항 중이다.

하지만, 평균자책점은 6.32로 높아 필라델피아 타자들이 충분히 공략 가능한 상대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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