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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27 10:00: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조니위어 '열정을 다해'

캐나다 출신의 남자 피겨스타 조니 위어(25)가 지난 3월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연아 (19. 고려대)의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위어는 지난 25일부터 사흘동안 일산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열린 'KCC 스위첸 페스타온아이스'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세계선수권에서 김연아의 롱프로그램을 보고 눈물이 났다. 김연아가 얼마나 열심히 준비를 했는지 볼 수 있었다"고 감탄했다.

이어 위어는 "그녀는 특히 긴장을 하지 않고,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 정말 준비를 많이 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위어는 이번 아이스쇼 공연에서 성시경 '넌 감동이었어'의 선율에 맞춰 매혹적인 연기로 국내 피겨 팬들을 유혹했다.

이에 대해 위어는 "한국 가요로 연기를 해 특별한 기분이 들었다. 한국 팬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설명했다.

위어는 "이번 아이스쇼는 정말 흥미로웠고, 선수와 관중 모두가 하나돼서 즐거웠다. 매번 한국에 올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더 자주 오고 싶다"고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위어는 내년시즌에도 아이스쇼에 초청을 받으면 올 것이냐는 물음에 "당연히 초청에 응할 것이다. 나의 연기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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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