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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연구원 "청주 도심 속 묻혀있는 문화재 함께 배워요"

청주시내 초등학교 대상…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탐나는 청주'

  • 웹출고시간2023.05.23 17:06:23
  • 최종수정2023.05.23 17:06:23

충북문화재연구원이 지난 22일 참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탐나는 청주-너의 목소리가 들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충북문화재연구원
[충북일보] 충북문화재연구원이 지난 19일부터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탐나는 청주'프로그램을 본격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충북도와 청주시가 함께 주관하는 이 사업은 청주 도심의 매장문화재를 주제로, 옛 청주지역에 자리 잡았던 삼국시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청주시내 3~6학년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탐나는 청주-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참여자가 연구원에 직접 방문해 △백제 고리자루칼 우드토이 △고구려 금동귀걸이 모양 선캐처 만들기 △신라 부장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청주의 삼국시대 역사를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8회 실시될 예정이다.

충북문화재연구원은 문화유산을 접하기 어려운 청주 지역내 소규모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탐나는 청주-찾아가는 신봉의 이야기'도 진행한다.

2021년 문화재청에서 인증한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4회 실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활용팀(☏043-279-5400)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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