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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23 14:05:27
  • 최종수정2023.05.23 14:05:27

방송인 조영구 씨 어머니 안정숙(왼쪽) 씨가 충주지역 노인들을 위해 스카프를 지원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 출신 방송인 조영구 씨가 23일 어머니 안정숙 씨를 통해 충주시 지현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르신들을 위한 스카프 630여 장을 지원했다.

충주시 홍보대사와 연예인 1호 고향사랑 기부로 고향에 대한 무한 애정을 보여주는 조 씨는 노인들을 위한 색색의 예쁜 스카프를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 지현동 생활 속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매달 '3천 원' 이상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소액기부 사업인 키다리 아저씨에도 활동하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케 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스카프는 지현동 통장협의회가 지역 내 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주상 지현동장은 "스카프를 받고 좋아할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제가 더 뿌듯함을 느낀다"며 "누구보다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주는 조 씨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 씨는 지난해에도 노인들을 위해 방한 목도리를 후원한 바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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