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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용두동 민관협력네트워크, '그린라이트' 플로깅 행사 열어

주민들과 합심해 하소천 산책하며 생활 쓰레기 수거

  • 웹출고시간2023.05.23 13:57:41
  • 최종수정2023.05.23 13:57:41

제천시 용두동 민관협네트워크 실무자협의회 회원과 사전 접수자 70여 명이 동네를 가볍게 산책하며 주변 쓰레기를 줍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용두동 민관협네트워크 실무자협의회가 최근 하소천 인근에서 산책하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plogging) 활동으로 '그린라이트' 행사를 전개했다.

용두동민관협력네트워크 협의회 회원과 사전 접수자 70여 명은 동네를 가볍게 산책하며 주변 쓰레기를 주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조금 힘들었으나 아빠와 함께 쓰레기 줍기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어른들이 쓰레기나 담배꽁초를 불법으로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원용두동민관협력네크워크 실무자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주말 쉬는 날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참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용두동 민관협력네트워크 실무자 협의회는 용두동사무소, 제천종합사회복지관, 하소아동복지관, 주택관리공단 하소3·4단지 아파트 관리소 실무자로 구성된 민관협력 단체다.

기관 간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력,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특화사업 발굴, 추석 명절 음식 나누기 사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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