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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 녹색어머니와 함께 아이들 안전 등교 책임

등굣길 학생 교통사고 예방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 웹출고시간2023.05.23 13:51:23
  • 최종수정2023.05.23 13:51:23

제천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대제중학교 교직원과 재학생이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와 사고 예방 방법 등을 홍보하고 있다.

ⓒ 제천경찰서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23일 오전 8부터 대제중학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천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대제중학교 교직원과 재학생이 참여해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와 사고 예방 방법 등을 홍보했다.

제천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는 도내에서 가입 인원(7개교 135명)이 가장 많으며 이들은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에서도 교통안전 지도와 질서 확립을 위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등을 강조하고 있다.

송해영 제천경찰서장은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녹색어머니 연합회와 함께 지역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책임지겠다"며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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