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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관 삼구아이앤씨 대표, 단양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 기탁

1968년 설립 중견기업, 어상천면에 연수원 조성 중

  • 웹출고시간2023.05.23 13:51:46
  • 최종수정2023.05.23 13:51:46
[충북일보]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대표가 지난 22일 단양군에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개인 최고 기부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

구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단양군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삼구아이앤씨는 1968년에 설립해 54년간 4만여 명의 임직원을 고용하고 2조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현재 단양군 어상천면 옛 단산중학교 자리에 삼구인화원 연수원을 조성하고 있다.

한편 단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실적은 330여 명, 7천400여만 원으로 단양군은 기부금 증대를 위해 'N번째 기부금 달성자와 1억 원 달성 기념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대표 사찰인 구인사와 협의해 '템플스테이'를 답례품으로 추가 지정·운영 계획하는 등 기부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해 세액 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금을 받은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지와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전국 농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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