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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신나는 대강면 덕촌리 '나눔 마을' 본격 운영

세대와 이웃 간 소통과 정이 넘치는 마을 분위기 조성

  • 웹출고시간2023.05.23 13:52:25
  • 최종수정2023.05.23 13:52:25

단양군 대강면 덕촌리 '나눔 마을 제11호' 현판식에 김문근 단양군수와 김성식 충청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장, 서옥원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자원봉사종합센터가 대강면 덕촌리 마을을 '단양군 자원봉사 나눔 마을 제11호'로 선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나눔 마을'은 세대와 이웃 간 소통과 정이 넘치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와 마을주민이 함께 활력있는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덕촌리 마을회관에서 최근 열린 이번 '나눔 마을 제11호' 현판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김성식 충청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장, 서옥원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단양군은 2009년부터 매년 농번기에 덕촌리에 농촌일손 돕기를 지속 실천해온 서옥원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단양군 자원봉사자, NH농협캐피탈 봉사단 40여 명이 사과나무 과실 솎기 작업과 마을 환경정화를 하고 주민 화합 잔치를 열었다.

정아향 사무국장은 "자원봉사자의 재능 나눔과 사랑으로 제11호 나눔 마을이 탄생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 단체와 연계한 주민 맞춤형 재능 나눔으로 더욱 살기 좋은 단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3월부터 마을 입구 화단 만들기, 벽화그리기 등 생활환경 개선과 한일시멘트 '황소봉사회'와 함께하는 농기계 무료 수리 활동, 오리 솟대 설치, 이혈 요법, 네일아트, 머리염색 등 자원봉사자 9개 단체, 110명이 참여해 다양한 생활 서비스 제공으로 농촌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는 등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행복한 마을 변화의 물결을 만들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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