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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26 00:43: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간판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4)에게 6년짜리 새 계약을 제안할 것이라는 영국 언론 보도가 나왔다.

25일(한국시간) ‘더 선’에 따르면 맨유는 올 여름 루니에게 주급 12만5000파운드(약 2억4500만원)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6년 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루니는 3년 전 주급 10만파운드(약 1억9600만원)를 받는 조건으로 5년 계약을 맺어 현재 계약기간이 2년 남아 있는 상태다.

맨유는 조만간 루니측과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급 12만5000파운드는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가 받고 있는 것과 같은 금액이다.

기존 계약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음에도 맨유가 루니와 새 계약을 추진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루니를 호날두나 퍼디낸드와 동일하게 대우해 장기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게 맨유의 구상이라고 ‘더 선’은 분석했다.

한편 맨유는 2008∼2009시즌이 종료되는 대로 계약기간이 1년 남아 있는 박지성과도 새 계약을 체결할지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은 그 동안 맨유가 박지성과 새 계약을 위해 협상하고 있다고 여러 차례 보도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협상 결과가 없는 상태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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