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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용사의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충북북부보훈지청, 단양 국가관리묘역 지정 기념식 개최

  • 웹출고시간2023.05.22 13:16:20
  • 최종수정2023.05.22 13:16:20

국가보훈처 충북북부보훈지청이 정비를 마친 단양군 영춘면 13용사 묘역.

ⓒ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일보] 국가보훈처 충북북부보훈지청이 오는 24일 오후 2시 단양군 영춘면 13용사 묘역에서 '충북 단양 국가관리묘역 지정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과 김문근 단양군수, 김경태 단양경찰서장을 비롯해 안장자 유족, 보훈단체장, 지역기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하며 국민의례, 헌화·분향,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유족 인사말,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앞서 어문용 지청장은 "지난해 12월 단양군 영춘면에 소재한 '순국 경찰관 13용사 묘역'이 '충북 단양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13용사의 숭고한 희생 기리고 그 뜻을 계승해 묘역을 품격있는 추모 공간으로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 3월 단양군, 단양경찰서와 함께 묘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묘역 정비에 국가 예산을 반영해 공사를 하는 등 체계적인 묘역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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