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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산중·고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 개최

동문 250여 명 참석, 다채로운 행사로 즐거운 하루 보내

  • 웹출고시간2023.05.22 13:16:53
  • 최종수정2023.05.22 13:16:53
[충북일보] 단산중·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20일 어상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총동문 한마음가족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동문 체육대회는 250여 명이 참석해 원로동문 소개를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김문근 단양군수와 엄태영 국회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신발 던지기와 단체줄넘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종목으로 진행돼 참석한 모두가 어린 시절로 돌아갔다.

제3회 졸업생 윤국정 동문은 환영사에서 "모교인 단산중·고등학교는 지역 주민들의 꿈이 깃든 학문의 전당이었다"며 "인구감소로 인해 폐교됐으나 졸업생이 있는 한 본 행사는 영원히 지속 발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상섭 총동문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한마음 가족체육행사에 참석해 주신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모처럼 동문이 함께한 오늘 서로가 한데 어우러지는 시간 보내시고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정다운 술잔에 담아 풀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산중·고등학교 건물은 현재 기업 연수원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공사가 한창이며 준공과 함께 지역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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