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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22 12:45:55
  • 최종수정2023.05.22 12:45:55

호암e좋은치과 관계자들이 22일 지현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동에 위치한 호암e좋은치과는 22일 지현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희복 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또 한 걸음을 내딛는 것 같아 뜻깊다"고 전했다. 김주상 지현동장은 "지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나눔을 실천해 기부문화 확산에 참여하는 호암e좋은치과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암e좋은치과는 성금 기탁 외에도 지현동 이웃돕기에 매월 일정액 이상을 기부하는 키다리 아저씨 사업 참여로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착한 가게' 사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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