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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소원카페 2호점 개점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어르신 적합 업종 지속 발굴

  • 웹출고시간2023.05.21 14:15:20
  • 최종수정2023.05.21 14:15:20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가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장 '소원카페 2호점'을 개점 행사에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가 지난 19일 청전동 두진백로A 상가 1층 내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장 '소원카페 2호점'을 개점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업종 내 소규모 매장 운영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지자체 보조금 일부와 추가 사업소득을 통해 연중 운영된다.

카페는 제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 6명이 근무하며 이들은 모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자다.

매장 내외부는 충북도 노인 일자리 환경정비 공모에 선정돼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인테리어도 진행했다.

노인회는 커피와 디저트 판매와 더불어 바리스타 자격검정장 등을 상시 운영해 매장을 활성화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는 소득원 확보 외에도 삶의 보람과 자긍심 고취, 신체와 정신건강 유지 등 양질의 노후생활 영위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며 "앞으로도 시장형 일자리를 포함한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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