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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둥글레가족봉사단, 양말목 이용 물품…경로당 전달

  • 웹출고시간2023.05.21 14:18:16
  • 최종수정2023.05.21 14:18:16

충주 둥글레가족봉사단 회원 등이 양말목을 이용한 물품을 중앙경로당에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둥글레가족봉사단 12기와 토리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양말목을 이용한 물품을 중앙경로당에 전달했다.

양말목공예는 양말을 만들 때 생기는 의류 폐기물로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쓰레기를 재활용해 쓰임새를 더해주는 업사이클링 공예다.

이날 단체 회원들은 양말목을 이용한 코사지와 안마봉을 직접 만들어 중앙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규 학생은 "양말목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만든 작품을 어르신들께 전달하게 돼 기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낙정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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