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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별산부인과-다온봉사회, 여성위생용품 후원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500만 원 상당 전달

  • 웹출고시간2023.05.21 14:12:17
  • 최종수정2023.05.21 14:12:17

충주별산부인과의원과 다온봉사회 관계자들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500만 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별산부인과의원과 다온봉사회는 19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500만 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여성의 안전한 출산, 건강을 지원하고자 체결한 지역복지지원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전달받은 물품을 지역 내 50여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주유진 회장은 "여성위생용품은 생활필수품이지만 저소득 여성가정에게는 매달 구매의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저소득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희영 원장은 "저출산시대에 여성 가정을 위해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24시간 365일 무통분만, 응급수술을 통해 충주시와 인근 분만취약지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이광훈 관장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음을 모아주시는 많은 분이 계시기에 충주가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다온봉사회는 충주지역 30~40대 청년들이 모여 만들어진 봉사단체로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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