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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7 16:40:24
  • 최종수정2023.05.17 16:40:24

유국화(오른쪽) 이은학교장과 전영찬 청주우체국장이 17일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사업 업무협약을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공립 특수학교인 이은학교가 청주우체국과 손잡고 지역사회 연계 교육에 나섰다.

이은학교는 17일 청주우체국과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사업과 연계한 교육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은 어린이들의 마음속 소원을 편지로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소원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어린이들의 정서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은학교 학생들은 바라는 소원과 사연을 편지로 작성해 교내에 설치한 소원우체통에 넣는 교육활동을 하게 된다.

청주우체국은 편지쓰기 장려와 우체국 이용 기회 제공을 위해 이 학교 전교생에게 우표 선물을 전달했다.

또 학생들의 창의와 인성교육 증진을 위해 행복배달 후원 물품으로 도서 132권(1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유국화 이은학교장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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