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수안보면지사협, 마을복지사업 추진 위한 협약

교육, 돌봄으로 정착하는 수안보면 만들기

  • 웹출고시간2023.05.17 13:46:36
  • 최종수정2023.05.17 13:46:36

수안보면 지사협, 수안보지역아동센터,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된 '교육과 돌봄으로 정착하는 수안보면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달 실시한 수안보면 마을주민 욕구조사 실시 결과를 토대로 농촌지역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학습과 예체능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수안보지역아동센터, 푸른풀밭지역아동센터,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생명공학과, 2M인재개발원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양병운 위원장은 "우리 지역 아동들에게 미래 신산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예체능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정숙 수안보면장은 "급격한 고령화와 지방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아동들이 지역에 머물 수 있는 교육여건 조성이 시급하다"며 "앞으로도 취약한 농촌지역 아동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지역의 대학과 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미래 과학인재 꿈나무 지원사업'으로 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교통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체험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