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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읍·면지역 중·고생 진로멘토링 지원

서울대사범대학·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3.05.16 16:19:10
  • 최종수정2023.05.16 16:19:10

윤건영(가운데) 충북도교육감과 전상학(왼쪽) 서울대학교 교육협력센터장,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이 지난 15일 '과학영재와 함께하는 충북 과학·진로멘토링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읍·면지역 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15일 서울대학교사범대학,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과학영재와 함께하는 충북 과학·진로멘토링 업무협약'을 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해 전국단위로 운영했던 '과학영재 사회공헌 멘토링 프로그램'을 올해는 도내 읍·면지역 중·고등학생 80명(중3 40명, 고1 40명)을 대상으로 충북교육청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읍·면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홍보 및 운영을 총괄한다.

서울대학교는 재학생 중 영재학교, 과학고를 나온 과학영재 멘토와 중·고생 멘티 선발과 교육·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운영에 대한 자문 및 연구협력을 지원하게 된다.

총 30차시의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생(멘토)과 중·고생(멘티)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만나 물리, 정보, 수학 등 총 5개 분야 과제수행과 진로 멘토링, 서울대 방문 등으로 구성된다.

관심있는 읍·면 소재지 중3 학생은 생명과학, 수학, 정보 분야에, 고1 학생은 물리, 화학 분야에 신청하면 된다. 서울대학교는 7월 15일 선발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영재 멘토와의 만남, 캠퍼스 투어 등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상학 서울대 교육협력센터장은 "충북 지역의 미래 우수 이공계 인재 발굴을 위해 특색이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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