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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한국가이던스 업무협약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 비인지영역 진단 지원 약속

  • 웹출고시간2023.05.16 15:29:35
  • 최종수정2023.05.16 15:29:35

윤건영(왼쪽) 충북도교육감과 임정선 한국가이던스 대표이사가 16일 '다채움' 비인지영역 진단 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16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한국가이던스와 '다채움'(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비인지영역 진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활동에 필요한 심리·적성 검사, 학생 진단 관련 비인지요인 콘텐츠 제공, 교육적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정보제공, 학습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교육 지원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가이던스는 비인지적 영역 진단·검사에 오랜 연구와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고 있다.

임정선 한국가이던스 대표이사는 "국내외 저명한 교수들로 개발 연구진을 구성하고 있으며, 풍부한 경험과 연구기반을 바탕으로 우수하고 과학적이며 학술적으로 타당한 100종에 이르는 전문 심리검사 도구를 개발했다"면서 "충북도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 정책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 정책 실현에 민·관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오는 9월 개통 예정인 '다채움'에서 기초학력 진단 후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습유형검사, 자기조절학습검사 등 비인지영역 진단에 참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각자의 배움 속도에 맞는 맞춤 교육을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서는 진단 활동이 중요하다"며 "진단 활동은 기초학력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폭 넓고도 깊게 살펴볼 수 있도록 인지적 영역과 비인지적 영역을 모두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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