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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고, 하나 됨을 위해 떠나는 국토순례체험행진

1·2학년 교과·범교과 주제 정해 4박 5일간 체험학습

  • 웹출고시간2023.05.16 15:25:15
  • 최종수정2023.05.16 15:25:15

청원고 학생들이 지난 15일 학교 운동장에서 국토순례체험행진 출발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원고등학교는 오는 19일까지 4박 5일간 '국토순례체험행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원고는 우리 문화와 역사의 현장을 체험하며 국토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단체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2007년 개교 이래 매년 국토순례체험행진을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하나됨을 위하여'를 주제로, 학년별로 교과 및 범교과 주제를 테마로 내실 있는 체험학습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학년은 '여주여강길10코스-미시령옛길∼강릉해파랑길∼삼척환선굴∼하이원하늘길-영월청령포-문경새재' 코스를 도보한다.

2학년은 '새만금방조제∼목포고하도∼고흥바다모자이크길∼지리산노고단-속리산문장대' 를 거치며 총 50km 이상을 행진한다.

청원고는 출발에 앞서 안전교육과 코로나19 예방 교육, 전문 응급 구조사 채용 등 안전한 체험학습을 위한 준비작업을 마쳤다.

손기향 청원고등학교장은 "자신을 끊임없이 갈고 닦는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자세와 타인을 배려하고 품어주는 이 시대의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국토순례체험행진 경험이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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