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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지역사회 협력 진로체험 활성화

교육부 공모사업에 청주·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 2곳 선정
'직지' 주조과정 VR 체험 등 지역자원 활용 프로그램 개발

  • 웹출고시간2023.05.15 15:02:31
  • 최종수정2023.05.15 15:02:31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성화에 나선다.

충북도교육청은 교육부의 '2023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사업에 청주·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 2곳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19팀을 선정했으며, 이들은 지역과 연계한 진로체험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게 된다.

청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금속활자 인쇄본 '직지'의 주조과정 VR 체험 컨텐츠 개발을, 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우공이산(우리동네 공공기관 이리저리 산책하기) 프로젝트를 공모 주제로 응모했다.

양 센터는 앞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기획·개발 △지역사회 연계 진로체험처 확보 △지역 공동 진로체험 프로젝트 기획·운영 등 지역사회 연계 우수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장원숙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미래사회와 교육의 변화에 대응해 지역 내 다양한 진로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도내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시·군 교육지원청 단위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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