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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나들이,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와 함께 맛있게

봄철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 Day 행사 운영 눈길

  • 웹출고시간2023.05.14 14:53:32
  • 최종수정2023.05.14 14:53:32

국립공원공단이 '봄철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 Day' 행사를 운영하는 가운데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선보이는 마늘 불고기 도시락.

ⓒ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이 지난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약 3주간 '봄철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 Day'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은 공원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탐방객에게는 도시락 배달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하는 사업이다.

전국 21개 국립공원 탐방로와 야영장에서 소백산 마늘 불고기, 지리산 쌀 들깨 수제비 밀키트 등 공원별 특색 있는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00산 내 도시락을 부탁해'를 통해 공원별 도시락 정보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 Day는 탐방객들에게 친환경 도시락을 알림으로써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역특산물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공단에서 매년 봄철과 가을철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 기간에는 친환경 도시락 품평회, 야영장 도시락 요리 교실, 친환경 도시락 사진 이벤트 등 국립공원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상세내용은 각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정권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장은 "나들이하기 좋은 5월에 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에 대해 잘 이해하고 많은 이용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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