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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4 14:04:21
  • 최종수정2023.05.14 14:04:21

충주시학교밖청소년들이 올해 첫 검정고시에 합격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시행된 '2023년 제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서 3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 학력별 합격자 수는 중학교 졸업 학력 5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25명 등이다.

합격자 중 정모 청소년은 총 7과목 중 5과목 100점, 2과목은 각각 96점, 92점으로 평균 98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 진학을 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해당 청소년은 "센터 선생님들의 관심과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했으며, 8월 제2회 검정고시 대비를 위한 대비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 지원과 급식 지원, 건강검진 지원은 물론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효과적인 사회진입을 위한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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