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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동량면 향기누리, 현대성우메탈노조와 봉사활동 벌여

700만 원 기부금과 한우세트 32개 기부

  • 웹출고시간2023.05.11 12:47:37
  • 최종수정2023.05.11 12:47:37

동량면 향기누리봉사회와 현대성우메탈 노조 관계자들이 홀몸노인을 위한 성금 등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동량면 향기누리봉사회와 목행용탄동에 위치한 현대성우메탈 노조의 따뜻한 동행이 3년째 지역사회를 훈훈케 하고 있다.

향기누리봉사회와 성우메탈노조는 11일 홀몸노인을 위한 반찬봉사를 진행했다.

노조는 700만 원의 기부금과 한우세트 32개를 함께 기부해 따뜻함을 더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노조원들이 매달 받는 급여에서 공제한 1천 원 미만의 금액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운기 회장은 "기쁜 일은 서로의 나눔을 통해 두 배로 늘어나고, 힘든 일은 함께 나누면 반으로 줄어든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노조와 향기누리 회원들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병호 동량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는 향기누리 회원들과 노조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게 사는 동량면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동량면 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은 홀몸노인을 위해 매월 정기적인 반찬봉사 등을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돕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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