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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안보면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열기 가득

7월까지 천아트 수업 진행

  • 웹출고시간2023.05.10 14:09:22
  • 최종수정2023.05.10 14:09:22

충주시 수안보면 주민들이 천아트를 배우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수안보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이 주민들의 배움의 열기로 가득 찼다.

수안보면 주민 10여 명은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천아트' 과정 수업을 10일 시작했다.

천아트 수업은 오는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수업에 참여한 김태순 뇌곡마을 이장은 "농촌지역이다 보니 배움의 기회가 적어 늘 아쉬웠다"며 "이번 천아트 수업으로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 주민들이 함께 배우면서,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하정숙 수안보면장은 "행정복지센터가 배움의 사랑방으로 주민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아름다운 수안보 경관만큼 아름다운 천아트 작품들이 주민들의 손에서 그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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