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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교·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발전 실무협의체 시작

충북형 학교예술교육 사업 모델 개발 논의

  • 웹출고시간2023.05.09 16:47:42
  • 최종수정2023.05.09 16:47:42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실무협의체가 9일 충북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협의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9일 충북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실무협의체 협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 학교-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발전 실무협의체'는 지난 달 27일 충북문화재단과 충북도교육청·서원대학교가 맺었던 '충북 학교-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도 교육청과 11개 시군 교육청 장학사·연구사, 지역 유관기관 팀장 등 21명의 실무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진행된 2023년 상반기 실무협의체 협의회의에서는 △기관별 학교예술교육 사업 현황 공유 △학교-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기획사업 논의 △충북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협력 방안 △학교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포럼 개최 등 2023년 진행 예정인 학교예술교육 사업에 관한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사항 등이 논의됐다.

김갑수 대표이사는 "향후 지속적인 실무협의체 협의회의를 통해 실현 가능한 충북형 학교예술교육의 사업 모델 및 사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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