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5.09 13:06:49
  • 최종수정2023.05.09 13:06:49

건보 충주지사 건이상이봉사단 회원들이 주덕읍 원당우경로당에서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 봉사를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건보 충주지사
[충북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 건이강이봉사단은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가르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동량면 조돈경로당을 시작으로 주덕읍 원당우경로당까지 봉사를 벌였다.

특히 7명의 단원들이 어르신 한명씩 일대일로 전담해 스마트폰 기본 기능을 전달했다.

건이강이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 많은 공헌활동으로 건강보험의 가치를 나누는 일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봉사의 달인, 김문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장

[충북일보] "남 돕는 일이 좋아 시작했는데 벌써 봉사시간만 1만 시간이 넘었네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김문식(63·사진) 회장은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은 말보단 행동으로 옮기는 자신의 마음가짐이 가장 컸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달 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19대 전국협의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봉사의 달인'으로 불린다. 그는 지난 2000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남들봉사회원을 시작으로 23년간 재난 및 취약계층 구호, 이산가족 지원, 위기가정 구호 등의 분야에서 약 1만1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해 왔다. 그간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 적십자 봉사원 대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대한적십자사 충북협의회 회장, 전국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이 봉사활동을 수십년간 이어온 계기는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 김 회장은 "시계방을 운영하며 열심히 일하시던 아버지의 뒷모습과 남을 돕고 사는 선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어머니의 기도를 들으며 자랐다"며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자신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낮에는 금은방을 운영하며 밤과 주말에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