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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봉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날 맞아 "행복배달" 선물

  • 웹출고시간2023.05.08 13:35:26
  • 최종수정2023.05.08 13:35:26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봉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 아동, 한부모가정 11세대에 '행복을 배달합니다' 특화사업으로 달콤한 케이크를 전달하며 기억에 남는 어린이날을 선물했다.

원정옥, 이종환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의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어린이날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봉양읍에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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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달인, 김문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장

[충북일보] "남 돕는 일이 좋아 시작했는데 벌써 봉사시간만 1만 시간이 넘었네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김문식(63·사진) 회장은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은 말보단 행동으로 옮기는 자신의 마음가짐이 가장 컸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달 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19대 전국협의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봉사의 달인'으로 불린다. 그는 지난 2000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남들봉사회원을 시작으로 23년간 재난 및 취약계층 구호, 이산가족 지원, 위기가정 구호 등의 분야에서 약 1만1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해 왔다. 그간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 적십자 봉사원 대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대한적십자사 충북협의회 회장, 전국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이 봉사활동을 수십년간 이어온 계기는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 김 회장은 "시계방을 운영하며 열심히 일하시던 아버지의 뒷모습과 남을 돕고 사는 선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어머니의 기도를 들으며 자랐다"며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자신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낮에는 금은방을 운영하며 밤과 주말에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