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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07 15:52:16
  • 최종수정2023.05.07 15:52:16

충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들이 보훈재가복지대상자에게 전달할 빵을 만든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자원봉사센터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4일 적십자봉사관에서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릴레이운동에 네 번째 주자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훈지청 실무관과 지청 직원들은 정성들여 직접 만든 빵을 충주지역 보훈재가복지대상자 140여명에게 전달했다.

북부보훈지청은 2013년부터 자원봉사 릴레이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재가복지 서비스 제공과 복지증진을 위해 집수리, 청소, 벽화그리기, 먹거리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어문용 지청장은 "보훈가족들이 사랑이 듬뿍 담긴 건강한 간식을 드시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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