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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교육정책간담회 적극 동참하라"

충북교총, 교육청에 일방적 불참 통보 바람직하지 않아

  • 웹출고시간2023.05.03 17:39:54
  • 최종수정2023.05.03 17:39:54
[충북일보]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충북교총)는 3일 "청주시는 충북교육청과의 정책간담회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충북교총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2일 예정됐던 청주교육발전 정책간담회와 행복지구 업무협약이 청주시의 일방적인 불참통보로 취소됐다"면서 "청주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자리를 거절한 것은 백년지대계인 교육적 관점에서 볼 때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도내 10개 시·군과 충북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면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주체 모두가 청주시민임에도 불구하고 청주시가 교육관련 사업 예산사용을 꺼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의 힘을 최대화 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지자체, 주민 등이 만나 협의하는 의사결정 과정이 중요하다"며 청주시의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했다.

이날 취소된 정책간담회와 업무협약은 교육감과 자치단체장, 교육장이 만나 공동협력사업을 논의하고, 온마을 배움터 조성을 위한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자리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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