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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03 16:34:03
  • 최종수정2023.05.03 16:34:03

청주시청 양궁부 선수들이 57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청 양궁부가 전국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싹쓸이 했다.

시청 양궁부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2일까지 진행된 57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30M 종목에서 맏형 배재현 선수와 구대한 선수가 공동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구 선수는 50M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이들과 함께 남자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한 원종혁, 신영섭 선수가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고 70M에서 김소희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홍승진 시청 남자양궁부 감독은 "자만하지 않고 매순간 최선을 다해 응원해주시는 시민들에게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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