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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에 답서 써주는 청주서원도서관

이달 한 달 동안 김경진 상주 작가 '딜치치 그리기' 운영

  • 웹출고시간2023.05.03 16:19:32
  • 최종수정2023.05.03 16:19:32

청주서원도서관의 '딜치치 그리기' 프로그램 포스터.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서원도서관이 이달 한 달 동안 1층 로비에서 김경진 작가와 소통하는 '딜치치 그리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딜치치란 언제 어디서든 어떤 모습으로 변모할지 모르는 '낙서'를 뜻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원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종이와 필기구를 활용해 딜치치를 그린 뒤 수거함에 넣으면 김 작가가 매주 토요일 답서를 써서 게시한다.

김 작가는 지난 3월 서원도서관이 진행한 '2023년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에 참여 작가로 선정돼 도서관 내 '작가의 방'에서 지내며 독자들과 교류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서원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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