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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연수동-연수새마을금고, 출생축하금 지원 협약

2022년 6월 이후 출생자 첫 통장 개설시 10만~20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3.05.03 13:25:24
  • 최종수정2023.05.03 13:25:24

연수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수새마을금고 관계자가 3일 저출생 극복지원사업으로 '출생축하 생애 첫 통장발급 지원' 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수새마을금고는 3일 저출생 극복지원사업으로 '출생축하 생애 첫 통장발급 지원' 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연수동에 거주하는 2022년 6월 1일 이후 출생한 아이의 명의로 연수새마을금고에서 생애 첫 통장을 개설하면 출생축하금 10만~2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통장 개설시 출생아 기준 기본증명서(상세),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아이 도장을 지참해 연수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안동모 이사장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저출생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사업성과에 따라 지속적인 추진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지역사회의 저출생 문제에 대해 민관이 협력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출생아 1명 당 1천만 원을 지급하는 출산육아수당을 5월부터 이달부터 지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다.

부 또는 모가 출생일 이전 6개월 전부터 주민등록상 도내 계속해 거주하고, 출생아와 함께 등재된 경우다.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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