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어린이날 행사 풍성 동심도 풍성

공연과 체험·먹거리 마당 테마로 50여 개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3.05.01 14:57:55
  • 최종수정2023.05.01 14:57:55

2019년 단양군이 마련한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에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이 몰려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에서 오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한마당 큰 잔치가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한 지 4년 만에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는 단양군 주최 어린이날 행사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단양의 희망, 건강한 어린이, 빛나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다.

풍성하기로 이름난 단양군 어린이날 행사는 올해도 공연마당과 체험마당, 먹거리 마당 등 3가지 테마로 50여 개 프로그램, 가족영화 상영 등이 준비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나루 공연장에서 다나올과 J-TOP 화려한 댄스 무대로 화려하게 식전 공연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기념식은 오전 10시20분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축사와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서로 이어지며 모범 어린이 35명에게 표창장이 전달된다.

공연마당은 오전 11시부터 벨리댄스와 어린이 마술과 벌룬쇼, 합기도 시범단, 단양고 댄스팀, 장대 인형극, 청소년 댄스팀의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체험마당은 어린이집 연합회와 단양경찰서, 단양교육지원청 등 대부분 기관단체가 다채로운 부스가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이날 운영될 체험부스는 오늘은 나도 경찰관, 드론 꿈을 향해 날다, 미아방지 지문등록, 다육이 심기 등 27개다.

먹거리마당은 군 여성단체협의회 등 5곳의 단체 등이 참여해 쿠키, 김밥, 주먹밥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지역 내외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는 다누리아쿠아리움과 온달관광지,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등의 무료관람 기회가 제공된다.

어린이날 행사가 끝난 뒤에는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미니언즈2가 상영된다.

행사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들의 소원이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 말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한다"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기며 관광도시 단양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