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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용산동새마을, 꽃 포트작업으로 여름 맞이 준비

페튜니아 식재, 풍성하고 꽃향기 가득한 도시 조성

  • 웹출고시간2023.05.01 11:05:19
  • 최종수정2023.05.01 11:05:19

충주시 용산동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꽃 포트작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새마을협의회는 1일 여름 꽃묘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마을협의회 15명의 회원은 용산동행정복지센터옥상에서 페튜니아 4천 송이 포트 작업을 진행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 한 달간 페튜니아를 키운 후 충주공고에서 충주여고까지 이르는 형설로 거리에 식재해 여름에도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할 예정이다.

용산동 직능단체 회원들은 지난 2015년부터 꿈자람 형설로 거리에 폐드럼통을 활용한 화분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1년 내내 꽃향기와 푸름 가득한 마을 만들기에 열정을 쏟고 있다.

신광하 회장은 "주민들의 열정과 꿈, 땀방울이 녹아든 용산동 꽃 거리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동안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도록 잘 가꾸겠다"고 전했다.

임유순 부녀회장은 "'마음의 평화와 편안'이라는 피튜니아의 꽃말처럼 꽃 거리를 거니는 분들의 마음에 밝은 에너지를 선물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우 용산동장은 "꽃길이 아름다운 용산동 만들기를 위해 포트작업을 해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용산동 새마을협의회는 꽃길 가꾸기 사업을 통해 봄부터 겨울까지 낭만과 품격이 가득한 용산동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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