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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22 20:33: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 보궐선거 4.29보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의원 보궐선거를 해야 하는 증평군 도안면 증평군의회 나선거구에서는 각 후보는 물론 정당 관계자들까지 이곳을 방문해 유세를 돕는 등 당선을 향한 발 빠른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자유선진당의 경우 전 국회부의장 출신인 이용희(보은·옥천·영동) 상임고문과 심대평 당대표최고위원이 연이어 도안면을 방문한데 이어 박선영 대변인까지 22일 도안면을 방문해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용희 상임고문은 지난 20일과 22일 등 4차례나 이곳을 방문해 연규송(53) 후보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도 오는 25일 지원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자유선진당은 증평군의회 보궐선거가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이번 선거를 통해 충북도내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민주당 김종률(진천·음성·괴산·증평) 국회의원은 22일까지 자신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 회의 일정 때문에 현지에 내려오지 못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23일부터 선거 때까지 유세 현장을 드나들며 연종석(36) 후보를 도울 것으로 알려져 자유선진당과의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반면 한나라당은 지난 5일 김인화(53)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때 충북도당 지도부가 찾은 것 이외에는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는 상태여서 상대적으로 썰렁한 분위기여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증평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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