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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앙탑초-충주박물관 업무협약 '지역교육 네트워크 구축'

학생 인문 소양 교육 강화 위한 협력체계 강화

  • 웹출고시간2023.04.27 14:14:56
  • 최종수정2023.04.27 14:14:56

충주 중앙탑초등학교와 충주박물관이 지역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중앙탑초등학교와 충주박물관이 지역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26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주중앙탑초는 서 충주신도시 지역에 있는 공립초등학교로 2018년 이전 개교한 이래 현재 1천100여 명의 재학생이 생활하고 있다.

또 충주박물관은 중원문화권역에 대한 학술조사, 박물관 전통문화학교, 어린이 박물관학교 운영 등 여러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두 기관은 학생의 지역 문화를 바탕으로 한 인문 소양 교육 강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시·교육 지원, 충주문화재에 관한 인문 소양 교육 협력 모델 발굴, 충주 문화역사에 관한 전문가 교육 지원, 체험활동 시 지원 등 학교와 박물관이 연계한 지역교육 네트워크 구축의 좋은 시범 사례가 될 것을 약속했다.

충주중앙탑초는 학년별 학생 맞춤 주제를 정해 3학년은 우리 지역 탐구를 주제로 프로젝트 수업을 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충주박물관 학예연구사와 3학년 담임교사들이 모여 3학년 학생들의 충주 문화재와 관련된 교육 협의도 함께 이뤄졌다.

이영희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생들의 지역사회 탐구활동이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보다 발전되고 성장할 중요한 기회"라며 "다양한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학생 인문 소양 역량이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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