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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 운영

지역 주민들의 종합·지방소득세 신고 불편 해소

  • 웹출고시간2023.04.27 13:36:42
  • 최종수정2023.04.27 13:36:42

단양지역 주민이 '2023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찾아 상담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종합·지방소득세 신고 불편 해소를 위해 '2023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

합동신고센터는 오는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군청 1층 재무과에 설치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시분까지 운영된다.

합동신고센터 운영 기간에는 세무서 직원과 단양군 직원이 함께 신고지원을 하기 때문에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접 신고지원 대상자는 65세 이상의 고령자와 장애인 등이며 일반신고대상자를 위해서는 합동신고센터(재무과) 내 PC를 설치해 일반신고자들이 인터넷을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복식부기 의무자와 기준경비율 대상자는 세무 대리인을 통해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것이 시간적 측면이나 비용(종합소득세)적 측면에서 유리해 합동신고센터에서 신고지원을 하지 않는다.

김선기 재무과장은 "종합소득세 합동신고센터 운영 전에는 단양군민들이 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해 제천세무서까지 방문해야 했는데, 특히 고령자들은 제천세무서까지 교통편이 좋지 않아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었다"며 "단양군에서 운영하는 종합소득세 합동 신고 창구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군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단양군에서 운영하는 종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는 2020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100여 명이 방문했으며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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