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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묘사 '무한도전','1박2일' 방통위 징계

각각 권고-의견제시, ‘명랑히어로’는 주의 처분

  • 웹출고시간2009.04.22 16:20: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MBC '무한도전'(연출 김태호)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연출 나영석)이 폭력묘사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로부터 각각 권고와 의견제시 처분을 받았다.

방통위는 지난 3월14일 방송된 ‘무한도전-그때를 아십니까-육남매’편의 ‘허리띠 졸라매기’와 ‘베개싸움’ 게임이 지나치게 가학적이어서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7조(품위유지) 제1항과 제36조(폭력묘사) 제3항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권고조치를 내렸다.

또 방통위는 3월 15일 방송된 ‘1박2일’에서 강호동이 은지원과 MC몽을 때리는 장면과 3월 22일 방송된 기차를 타고가면서 벌인 허벅지 꼬집기 등 몇몇 가학성 게임에 대해 같은 이유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지난 달 말 종영한 MBC ‘명랑히어로’는 주의 처분을 받았다. 방통위는 이 프로그램의 지난 1월 24일과 31일 방송분에서 반말과 막말 사용이 지나쳐 주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주의는 권고나 의견제시보다 한단계 높은 징계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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